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품절대란 ‘곰표’ 세븐브로이 대표 “독일서 통하는 K맥주 시대 열 것”
국내 최초의 수제 맥주 기업 세븐브로이맥주의 횡성 양조장의 모습. 사진 세븐브로이맥주 한국 1세대 수제맥주 업체 ‘세븐브로이맥주’의 올해 매출은 650억원으로 예상된다.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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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손톱 밑 가시’ 뽑자 날개 돋친 ‘K-비어’
━ [SPECIAL REPORT] 국산 수제 맥주 열풍 대형마트와 편의점 주류 판매대를 주름잡던 일본 맥주가 사라졌다. 그 자리를 국산 수제 맥주가 대신했다. 소규모 양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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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0개 양조장서 각양각색 술맛…20대 52% 수제 맥주 즐겨
━ [SPECIAL REPORT] 국산 수제 맥주 열풍 맥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술이다. 보리 맥아로 만들어진 맥주는 기원전 4000년경부터 메소포타미아 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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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문·죠리퐁당 등 이색 막걸리도 약진…콜라보 제품 값 최고 3배 비싸도 불티
━ [SPECIAL REPORT] 국산 수제 맥주 열풍 강원도 홍천군 전통주조 예술에서 막걸리(탁주)를 제조하는 모습. [사진 전통주조 예술] 최근 대한제분 브랜드 ‘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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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사히·삿포로 밀려난 자리 경복궁·성산일출봉이 점령…규제 풀리자 편의점 ‘주권’ 이동
━ [SPECIAL REPORT] 국산 수제 맥주 열풍 지난 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의 주류판매전문점 ‘아싸비어’에 다양한 맛의 수제 맥주와 수입 맥주가 빼곡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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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기온 ‘뚝’…겨울 맥주 스타우트 한잔 어때요?
━ [더,오래]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(71)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황금빛 맥주를 상상만 해도 한기가 느껴지는 것 같다. 옷깃을 여미는 순간 떠오른 맥주 스타일은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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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앤츠랩]‘국내 첫 상장’ 수제맥주 개척자…몸값은 결국 해외진출에 달렸다
맥주라고 하면 카스 아니면 하이트인 줄 알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, 참 많이 변했습니다. 다양한 신규 브랜드가 나오고, 해외에선 값싼 수입 맥주가 밀려들어 오기 시작했죠. 크래프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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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고가도로 밑 명물 컨테이너…폐공장은 카페 명소로
F1963은 와이어로프 공장을 재생한 부산의 복합문화공간이다. 사진은 F1963에 입점한 ‘테라로사 카페’. 천장에 공장 골조가 그대로 있고, 카페 곳곳에 공장에서 쓰던 기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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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안대교 와이어 공장, 지금 부산 핫플됐다…F1963의 매력
부산 F1963에 입점한 YES24 중고서점. 전국에서 가장 큰 중고서점이다. F1963은 와이어로프 생산하던 공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한 성공 사례다. 손민호 기자 F196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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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있는 도전] 톡 쏘는 맛과 신선함의 대명사 ‘카스’ 국민 대표 맥주로 자리매김
오비맥주 카스는 1994년 출시 후 끊임없는 혁신과 진화로 ‘국민 맥주’로 자리매김했다. 사진은 94년부터 지난해까지 출시된 카스 제품. [사진 오비맥주] 오비맥주 ‘카스’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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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인천의 이야기’ 담아 발효시킨 맥주 한 병
투박한 갈색병에 아버지가 편지 쓰듯 써 놓은 ‘개항로 맥주’란 이름. 포스터 모델은 인천 영화관의 간판 그림을 직접 그렸던 나이지긋한 아저씨. 이것만 봐도 이 맥주, 매력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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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롯데칠성의 수제맥주 오디션, 상생 메시지?명분쌓기?
━ [더,오래]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(70) 캔 맥주로 편의점에 들어가지 못한 수제 맥주 양조장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사지에 몰리고 있다. 어떻게든 버티는 자가 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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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촌치킨, 수제맥주공장 열었다…가맹점·마트·편의점 공략
교촌에프앤비는 19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수제맥주 공장 문베어브루잉의 개장식을 했다. 양조장 등 일곱 개 동으로 이뤄진 문베어브루잉에선 연간 200만ℓ의 맥주를 생산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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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역시 치맥'…치킨업계 1위 교촌, 맥주공장 세웠다
교촌치킨 운영사인 교촌에프앤비㈜가 19일 강원도 고성군에 ‘문베어브루잉’ 수제맥주 공장을 완공하고 개장식을 진행했다. 교촌은 지난 5월 수제맥주 브랜드인 ‘문베어브루잉’을 인수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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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코로나로 음주 주 1회 줄어…홈술은 와인, 국산맥주, 양주 순"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세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홈캉스족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여름보다 가정용 물놀이용품, 홈술 등 홈캉스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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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과일시럽 첨가해 칵테일 잔으로 마시는 신맛 맥주
━ [더,오래]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(69) 작년 3월의 나. 코로나19도 메르스처럼 몇 달 안에 해결돼 여름 휴가를 해외에서 즐길 수 있을 줄 알았다. 하지만 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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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설땅 잃어 가는 중소 양조장…곰표 맥주 대박의 그늘
━ [더,오래]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(68) 대한민국 수제맥주 20년사⑦ 혼돈의 시대…수제맥주는 무엇인가 2020년 도입된 종량세 체제와 코로나19 바이러스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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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‘1000원 원가에 세금 1029원'종가세 넘으니 코로나가
━ [더,오래]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(67) 대한민국 수제맥주 20년사⑥ 맥주업계의 염원, 종량세 전체 주종에 대한 주세 개편은 무산되고 맥주와 탁주에 대해서만 종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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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주만에 300만개 완판…'띵작' 만든 곰표맥주 아빠의 관찰력
근무 중 사무실에서 당당히 맥주를 마시는 남자.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음용식품팀의 이승택(40) MD(상품기획자)가 그 주인공이다. 이 MD는 최근 편의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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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중 캠핑 농도 ‘업’ 시키는 1만원 대 가성비 와인 셋
지나친 음주는 금물이지만, 적당한 취기는 캠핑의 낭만을 더하는 법이다. 최근 코로나19로 한적한 야외에서 즐기는 캠핑의 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다. 흔히 야외하면 시원한 맥주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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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많은 작곡가가 갖춘 '부의 삼박자' [고전적하루]
주식 시세를 보느라 휴대전화를 놓지 못하는 우리처럼, 이 사람은 수입ㆍ지출을 따지느라 언제나 종이와 연필이 필요했다고 합니다. 독일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(1864~194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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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독 향수 살아나 로트캡헨·암펠맨헨 인기도 부활
━ 독일 통일 그 후 30년 〈8〉 동독 에어푸르트에 있는 ‘오스트숍’. 1990년대 초반 구동독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상품들을 파는 오스트숍 가게들이 곳곳에 생겨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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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맥주 양조장에서 맥주 안 팔았다…이거 실화냐
━ [더,오래]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(66) 대한민국 수제맥주 20년사⑤ 주세법에 울고 웃는 수제맥주 수제맥주 시장의 흥망성쇠는 주세법 개정 방향과 궤를 같이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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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동골뱅이·쥬시후레쉬도 있다, 1000억 돌파 韓맥주 전성기
편의점 맥주 중에서'4캔에 1만원' 수제맥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. 배정원 기자 직장인 A씨는 편의점에서 수제 맥주를 골라 마시는 취미에 빠졌다. 그는 “원래 편의점 맥주는 기린·